
[PEDIEN] 인천 서해구국민체육센터의 노후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김춘수 서해구의회 의원이 지난 3일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승강기, 체육관 조명, 헬스장 운동기구 등 주요 시설물의 노후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승강기는 설치된 지 18년이 지나 잦은 고장을 일으키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3층 체육관의 자동 승강 조명 장치는 노후화가 심각한 데다, 제조사가 폐업해 부품 수급과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헬스장 역시 2008년 개관 당시 도입된 운동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부 장비가 교체되긴 했으나, 오래된 기구들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어 순차적인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춘수 의원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노후 시설과 장비는 고장이 발생한 뒤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미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개선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와 긴밀히 협의하고, 의회에서도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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