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결정 적극 환영 (천안시의회 제공)



[PEDIEN] 천안시의회가 2026년 하반기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취소하고 민생 의정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년 전 장혁 의원이 홀로 제기했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외 연수' 문제 제기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장혁 의원은 2024년 6월, 튀르키예 연수 취소 위약금 미반환 논란 속에서도 무리하게 추진되던 국외연수에 대해 "시민들은 현금 인출기가 아니다"라며 공개적으로 재고를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쏟아진 비판과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결과, 이번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라는 자정 결단으로 이어졌다.

이번 결정에 대해 장 의원은 "지방의회의 진정한 권위는 외유성 연수가 아닌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꼼꼼한 예산 심사, 민생 조례 정비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때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천안시의회가 실추된 청렴도를 회복하고 진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장혁 의원은 권력이나 관행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70만 천안시민과 불당동 주민의 눈높이에서 당당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결정은 천안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