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포천 보장초 폐교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공모 최종 선정 (국회 제공)



[PEDIEN]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한 보장초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67억 8700만원이 투입되어 폐교 부지가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폐교된 보장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자원순환·기후변화·탄소중립 체험관, 공유서가, 마을역사관, 주민쉼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방치되었던 폐교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4년 일동초, 2025년 금주초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김용태 국회의원이 추진해 온 '폐교활용법' 및 '학교복합시설법' 개정 등 입법 활동이 현장에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김용태 의원은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저하로 방치되던 폐교가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포천시,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보장초등학교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주민 상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폐교 부지를 단순 매각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될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