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커피한잔사랑한모금 봉사단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6년 청소년 정서지원사업 ‘온새미로-있는 그대로 세상과 마주하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선정으로 마련됐다.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경산시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커피한잔사랑한모금은 2019년 6월 21일 청소년 정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명인 ‘온새미로’는 ‘있는 그대로 세상과 마주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여 백제문화권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대전의 과학기술 관련 기관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화폐의 가치, 그리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게 된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전문 상담 강사의 자기 이해 활동과 감정일지, 강점 카드, 꿈 선언문 작성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적성을 탐색한다. 과학기술 분야 직업 탐색과 진로 코칭도 연계하여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는 △백제문화권 역사 체험 △과학 분야 직업 탐색 △한국조폐공사 및 화폐박물관 견학 △진로 코칭 △심리·정서 활동 △팀별 미션과 협력 게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경산지역 30명과 충남지역 20명 등 총 50명의 아동·청소년과 인솔자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성장 환경을 이해하고 관계를 넓힐 예정이다.
서동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꿈과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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