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 도민정원사 양성 발걸음 계속 이어간다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 정원교육센터가 지난 19일 2026년 도민정원사 기초반 1기 수료생 28명을 배출하며 도민정원사 양성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이 사업은 도민들이 정원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기초반 과정은 정원에 처음 발을 들이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다. 정원의 역사와 문화, 환경, 식물에 대한 기초 이론 학습과 함께 실습정원 설계 및 실습, 국내 정원 답사 등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도민들이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세심한 교육 운영의 결과다.

정원교육센터는 충북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기술력을 갖춘 정원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기초반 과정 역시 실용적인 교육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센터는 지난해 기초·중급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도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교육 과정을 확대하여 정원 입문자가 지역 정원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에는 도민정원사 2기 모집을 시작으로 정원 교육의 저변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박경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은 "도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정원문화 조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초에서 중급, 고급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을 이끌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충북을 정원 도시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