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상반기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반기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정받아 국비 3억 2,4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해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사업에는 총 6억 4,8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상·하반기 전체로는 21억 6,000만원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밀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사전 신청 후 밀양을 방문해 지정 관광지 방문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 여행객에게는 환급률을 70%까지 확대하여 젊은 층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일반 여행객의 경우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 최대 20만원, 가족여행 최대 50만원이다. 청년 여행객은 개인 최대 14만원, 팀 최대 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관광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첫 여행이 시작되는 9월 여행 사전 신청은 오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대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월별 모집 규모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은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상반기 반값여행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하반기 국비 추가 확보가 가능했다”며 “가을철 관광 수요와 연계해 관광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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