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합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남 안녕 캠페인'과 연계한 미니 박람회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합천군가족센터 등 지역 내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기획했다. 참가 학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평소 쉽게 버려지는 물건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2025년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 중단, 가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보호, 교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센터의 노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