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선수, 2026 리마 판아메리칸 오픈대회 동메달 획득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청 유도팀의 김지정 선수가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6 리마 판아메리칸 오픈유도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36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제적인 규모로, 김지정 선수는 여자 개인전 70kg이하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지난 18일 페루 리마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판아메리칸 유도연맹이 주최한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이었다. 김지정 선수는 이 대회에서 브라질의 마리아 기예르미 선수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김지정 선수에게 단순히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며 향후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도 덕분에 얻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순천을 대표하여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이번 대회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팀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6 제주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