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월 20일 개정면 원아산마을에서 사료용 옥수수 신품종 '광평옥2호' 현장실증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진흥원, 한국조사료협회, 익산군산축협,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축산 단체 및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신품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안정적인 생산과 이용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재배 확대 및 농가 보급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개정면 일원 7488㎡ 규모에 조성된 재배실증포에서는 '광평옥2호'의 생육 및 수확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연시회에서는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이용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실증 농가의 재배 사례 발표와 함께 수확한 옥수수로 곤포 사일리지를 조제하는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안정적인 재배·이용을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춘호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광평옥2호' 현장실증을 통해 얻은 재배 및 이용 기술과 농가의 경험을 지역 농업인들과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종과 기술이 실제 농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가 군산 지역 축산업의 사료 자급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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