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에서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제17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지역 37개 팀에서 총 6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고성군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을 비롯해 통영, 거제, 창원, 마산, 진주, 사천, 양산, 진해, 세종, 부산, 대구, 광양 등 전국 각지에서 수영 동호인들이 모여들며 수영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첫날인 22일 학생부 경기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성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학생부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계영, 혼계영 등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성인부에서는 여기에 핀수영 종목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고성 지역 내 음식점, 카페,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에게 엑스포를 홍보함으로써 향후 엑스포 기간 동안 고성을 다시 찾는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수영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고성의 매력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더불어 곧 개최될 공룡세계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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