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박물관이 ‘박물관에서 고성을 만나다’를 주제로 운영한 제7기 고성박물관대학 수료식을 8월 20일 개최하며 6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고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6회의 강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수강생들은 고성박물관 리모델링 이야기부터 고성송학동고분군의 시작, 선사 문화와 내산리 유적, 옥천사와 불교 문화, 동외동 고지성 마을 구조, 그리고 독립운동가 백초월 선생까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고성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학습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6주간의 배움과 경험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강생들의 학습 열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8월 27일에는 김해와 부산으로 역사 탐방을 떠난다.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박물관, 부산복천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가야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여하며 고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물관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주변에 널리 알리고 함께 향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 군수는 “오늘의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하고 깊이 알아가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박물관은 전시, 교육,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들이 고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에도 박물관대학을 개강하여 군민들이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