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한빛원전 드론 공격 및 지상 침투 대응 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한빛원전의 적 침투로 인한 시설물 폭파 및 화재 발생 시 사상자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국가 중요 시설인 한빛원전 방호 작전 설명으로 시작된 훈련은 드론 대응 장비 활용 시범, 지상 침투 적 제압, 폭발물 제거 및 화재 진압, 응급 환자 구호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한빛원전, 제31사단, 제11공수특전여단, 전남경찰청, 전남소방본부 등 총 9개 유관 기관에서 150여 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했다. 이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통합 방위 계획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잠재적 위협에 대한 군과 민간의 통합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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