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고성군이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전국 레슬링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된다.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와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5일간 먼저 열린다. 초·중·고·대학부 선수들이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 경기 역시 진행되어 전국 유망주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학생·대학 대회가 마무리되는 바로 다음 날인 27일에는 제8회 경찰청장기 무도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과 연계된 특별한 대회로, 대한레슬링협회 선수 등록 및 채용시험 응시자만이 참가할 수 있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남자 자유형, 여자 자유형의 총 18개 체급에서 선수들은 땀과 열정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두 대회를 합쳐 총 115개 팀, 1,200여 명에 달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찾을 전망이다.
고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시설 점검을 마쳤다. 선수단이 대회 기간 중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고성군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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