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유기동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무료 합동 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진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의사, 공무원,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진료는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23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파보·코로나 바이러스, 지알디아, 심장사상충 등 각종 질병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센터 내외부에 대한 방역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년 무료 합동 진료에 참여해 주신 경남도, 진주시수의사회, 진주축협,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유기동물이 건강하게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철 진주시수의사회 회장은 “우리 수의사회는 매주 수요일 진주시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동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센터 내 유기동물의 건강 관리와 전염병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합동 진료와 더불어 소규모 및 고령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순회진료도 병행하고 있다. 이 순회진료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수의사와 진주축협이 가축 진료, 질병 및 사양관리 상담, 차단방역 컨설팅, 축사 주변 소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축전염병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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