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세 아동과 80세 어르신을 잇는 '1380 세대통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3세 아동의 넘치는 활력과 80세 어르신의 풍부한 삶의 지혜를 융합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정서적 돌봄 지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어르신을 존중하는 어울림의 배움터가 제공될 전망이다.
동시에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근육 키우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초기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퀴즈, 틀린 그림 찾기, 뇌신경 자극 신체 운동 등 다양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 약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어르신 맞춤형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특강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기대 활천동장은 "아이들에게는 어르신을 존중하는 배움의 기회를, 어르신들에게는 뇌 건강 관리와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잇는 따뜻한 보건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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