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프로 축구팀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박요한이 김해FC에 합류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풀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박요한은 2018년 김해시청 축구단 시절 임대 선수로 뛰며 맹활약했던 인연이 있다.
당시 박요한은 정규리그와 FA컵 포함 38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내셔널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FA컵 16강에서는 친정팀 강원FC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평창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한 박요한은 지난 시즌 K4리그에서 27경기에 나서 5득점 18도움을 기록, 당당히 도움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8년 만에 김해FC로 복귀하는 발판이 되었다.
1994년생인 박요한은 183cm, 7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췄다. 유스 시절 공격수로 뛰었던 경험 덕분에 측면 오버래핑 시 날카로운 크로스와 과감한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는 팀 전체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현준 김해FC 감독은 “프로 무대와 K3·K4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 미드필더나 사이드 측면에서 공간 활용 능력이 뛰어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박요한은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어렵게 돌아온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팀 훈련에 합류한 박요한은 곧바로 다가오는 공식 경기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그의 합류로 김해FC는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시즌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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