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거제시 극한호우 피해 구호 물품 지원 (함안군 제공)



[PEDIEN] 지난 광복절 연휴, 남해안을 강타한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에 함안군이 긴급 구호 물품과 인력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에는 아라리농산에서 김치 10kg 40상자와 깍두기 10kg 100상자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에서 멸균우유 100상자를, 함안상공회의소에서 생수 75상자와 라면 25상자를 각각 기탁했다. 이는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함안군은 지난 18일 양수기 4대를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지원에도 힘썼다. 함안군 새마을회 회원 25명과 소방관 5명을 포함한 의용소방대 35명은 이미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23일에는 군 자원봉사자 47명이 추가로 투입되어 토사와 폐기물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거제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현장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접 지자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이번 나눔에 동참해 준 아라리농산,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함안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