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동력인 무인기 분야의 발전과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진주시,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4개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며 무인기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강화학습 기반 군집 무인기 유도 기술’, ‘자율 무인기 플래닝 기술’ 등 무인기 체계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단기강좌가 진행되었다. 이어 20일 개회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무인기 정책 및 제도, 무인기 체계, 항공용 엔진을 다루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핵심 구성품·부품과 미래 혁신 기술을 탐구하는 2개 세션이 추가로 마련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주항공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국내 주요 항공우주 기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20일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와 한국항공우주학회, 경남테크노파크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 기관은 앞으로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개발 및 정책 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무인기는 산업과 국방의 미래를 바꿀 핵심 분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앞으로도 우주항공 분야의 학술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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