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 민속경기 대회가 지난 19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민속 경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무주군한궁협회와 무주군 장애인단체가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 이후, 참가 선수들은 고리 걸기, 투호, 제기차기, 한궁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고리 걸기에서는 설천면의 이복동 선수가, 제기차기에서는 무주읍의 이명열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투호 종목은 안성면의 정래옥 선수가, 한궁 종목은 무주읍의 박은정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올해는 무주군장애인체육회가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해로, 이번 대회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가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통 민속 경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확산하는 기회도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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