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남원시 제공)



[PEDIEN] 남원시에서 열린 제6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읍·면·동 분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17개 팀, 85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멋진 승부를 선보였다.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경쟁을 넘어, 참가자들 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며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한궁은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 및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한국형 생활체육 종목이다. 어깨와 허리 근육 강화는 물론,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어르신 선수들은 2m 거리에서 투구하며 정확한 자세와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응원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치열한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단체전 3팀과 개인전 3명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최우수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개인전 최우수자에게는 8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 확충을 통해 건강하고 편리한 노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건강, 문화가 어우러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