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위한 재배 기술 교육 실시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여름철 블루베리 과원 및 수세관리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블루베리 생육의 근간이 되는 토양 물 관리 방법부터 시작해, 적절한 시기에 열매를 솎고 가지를 치는 핵심 재배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는 농가의 재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의 고재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블루베리 생육 특성에 맞는 과원 관리와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블루베리 재배에서 배수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뿌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토양의 물 빠짐과 공기 흐름을 개선하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익혔다.

또한, 노지와 시설 재배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재배 환경에 따른 적정 재식 간격 설정 및 효율적인 재배 방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기적인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함께,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의 열쇠인 열매솎기 및 시기별 전정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도 이어졌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블루베리는 토양, 배수, 착과량 조절, 전정 등 기본적인 재배 관리가 과실 품질과 농가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재배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증대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