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책 읽는 신대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오는 22일 신대천 일원에서 신대야외도서관 ‘책 읽는 신대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6 주말의 광장’ 사업과 연계해 조성되며, 도심 속 물길을 따라 책과 쉼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책 읽는 신대천’은 ‘내려놓기’, ‘머무르기’, ‘채우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려놓기’ 공간에서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마음 치유와 명상 관련 서적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무선 헤드셋을 이용한 ‘사일런트 북 리스닝’을 통해 오디오북과 ASMR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머무르기’ 공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베스트셀러 코너 등을 갖춰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입체낭독극과 신대천 수생 생태 관찰 활동도 ‘채우기’ 공간에서 진행된다. 수생 생물 관련 도서 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와 독서를 접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신대천의 물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책 읽는 신대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순천시립신대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