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의령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답례품과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농특산물 제공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관광 및 체험 상품까지 답례품 구성에 포함시켜 기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의령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관광·체험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는 의령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답례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숨겨진 상품들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의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상품 생산·공급·배송 능력을 갖추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의령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상품들에 대해 상품 경쟁력, 지역 대표성, 공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답례품과 공급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의령군은 망개떡, 쌀, 요거트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의령군은 기존의 농특산물 중심 답례품 구성을 관광·체험형 상품 등으로 다각화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의령만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업체와 상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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