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가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로운 포항의 변화에 발맞춰 농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가 주목받았다. 이 퍼포먼스는 기후 변화로 농업 현장의 작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의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작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키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그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연찬회가 농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