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현장 전문가 1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강사로 활동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 1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명이 최종적으로 교육을 수료하며 전문 강사 자격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지역의 영농 여건과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노련한 농업인들을 선발, 이들이 가진 생생한 현장의 비결을 효과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강의 기법과 자료 작성, 실전 시연 등 교육 전달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10명의 수료생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각 품목별 전문 교육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농업 분야에 새롭게 발을 들이는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강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게 됨으로써, 신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 기술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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