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딸기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해 본격 지원 (임실군 제공)



[PEDIEN]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실 지역 딸기 재배 농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임실군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딸기 산업 육성을 위한 3개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핵심은 8억원 규모의 딸기 육묘 지원 사업이다. 임실군에 실거주하며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06만여 주의 딸기 육묘 구입비를 영농 시기에 맞춰 지원한다. 이 지원은 지역 딸기 생산의 중심축인 임실 딸기 공선출하회 소속 농가들이 주로 받게 된다.

현재 임실 딸기 공선출하회는 29명의 회원 농가가 14.6ha 면적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지난해 총 490톤의 고품질 딸기를 생산·출하해 지역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임실군은 육묘비 지원과 더불어 고품질 딸기 재배에 필수적인 과채류 농자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육묘비 및 농자재 지원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실 딸기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농가 소득을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