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소비 유입-매출 증가-폐업 감소-고용 안정'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평가하는 이 상은 사업의 창의성, 협력체계,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구는 특히 전국 최초로 관내 전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높여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이러한 정책 추진 결과, 2025년 온누리상품권 유통액은 53억원에서 916억원으로 17배 이상 급증했다. 참여 상인의 94.1%는 매출 상승을 체감했으며, 참여 점포의 평균 매출은 약 20%가량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구는 또한 관내 699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기, 금융 지원을 연계하는 예방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용 감소를 사전에 억제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정책을 일자리 안정으로 연결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로컬브랜드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골목의 일자리를 든든히 지키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