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의 역사 담은 보호수 병해충 방제 실시 (장성군 제공)



[PEDIEN] 장성군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보호수들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제 작업을 본격화한다.

지역 곳곳에 뿌리내린 보호수 253그루가 이번 방제 대상이다. 이 중 장성읍에 53그루가 가장 많으며, 북이면 42그루, 삼서면 27그루, 삼계면 23그루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느티나무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소나무와 팽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지역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미 지난 5월 1차 약제 살포를 완료했으며, 다가오는 9월 차량을 이용한 2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호수들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품고 있는 보호수들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병해충 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나무 관리를 넘어, 후손들에게 건강한 자연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장성군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