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힐링 연극 캠프 ‘액팅 스테이’ 참가 가족 모집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전국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연극 캠프 '액팅 스테이' 참가 가족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내며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4년부터 시작된 '액팅 스테이'는 밀양아리나의 특색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보호자와 자녀가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만 6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전국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기당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한다.

캠프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1기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기로 나뉘어 밀양 꿈꾸는 예술터와 밀양아리나 등지에서 열린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숙박,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 캠프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이는 참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캠프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각기 다른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호자는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자녀는 가족을 향한 마음을 노래와 공연으로 풀어낸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은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공유하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만든 결과물을 선보이는 발표회가 열린다. 이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가족 상륙 작전'과 '모닝콜 아리랑'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문화관광재단 박호성 대표이사는 "액팅 스테이는 가족 구성원이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경찰 공무원 가족들이 밀양의 문화예술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 공식 누리집 공모지원 게시판에 가족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29일 개별 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