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638일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했다. 가곡면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가곡면목요회는 지난 20일 가곡면사무소에서 8월 정기 모임을 갖고, 올해 태어난 이다온 군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생 가정에 축하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다온 군은 지난 6월 30일 태어났으며, 가곡면에서는 지난해 출생아가 없었던 만큼 이번 출생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9월 30일 출생아 이후 처음 맞이하는 소중한 새 생명이다.
이번 축하금은 가곡면목요회 회원으로 참여하는 지역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축하금과 함께 '아기 주민등록증'이 전달되어 다온 군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다.
가곡면의 출생아 축하 지원은 2023년부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출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지역 기관·단체가 마음을 모아 출생 가정을 축하하며, 한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 모두의 기쁨으로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출생아 축하금 지원은 단순히 경제적 도움을 넘어, 아이의 첫 출발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복하고 성장 과정까지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의명 가곡면장은 “다온이의 탄생은 가곡면 모두에게 찾아온 더없이 반갑고 소중한 선물”이라며 “한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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