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스무 살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스무살, 함께 빛나다’가 지난 8월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으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근황과 고민을 나누고 성인으로서의 자립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성년의 상징인 장미를 활용해 스무 살의 첫 향기를 표현했다. 이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시간에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향을 조향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지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관계 형성 및 미래 역량 강화 준비와 역할 등 목표를 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되새기는 과정이 진행됐다. 오랜만에 만난 또래들과는 대학 생활 및 사회 적응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스무 살이 갖는 설렘과 책임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다윤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바쁘게 지내다 이렇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됐다”며 “직접 만든 향수와 꽃바구니처럼 제 스무 살도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성년은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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