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희망채용 한마당’180명 채용 길 열려 (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개최된 중장년 대상 '희망채용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공약인 '중장년 징검다리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인삼 수확기를 앞두고 대규모 인력 확보에 나선 기업들의 수요와 중장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기회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250여 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방문하여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면접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행사 전 사전 취업 상담과 구직자의 경력 및 희망 직무에 맞는 맞춤형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참가자 중 180여 명이 채용 예정자로 이어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일손 부족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소식이며, 중장년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얻는 것을 넘어, 삶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중장년 구직자와 기업 사이의 수요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