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원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눈길그림책 체험부터 작가 강연·버블쇼, 전시까지 다채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정원도서관에서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부터 작가 강연, 전시까지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9월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의 달이다. 책정원도서관은 이 기간 동안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그림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 샴푸바 만들기', '내 마음을 담은 달항아리', '나만의 디폼블럭 캐릭터 만들기', '나만의 감성 책갈피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참여형 독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천도서 가이드'와 '도서관 화해 프로젝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성과공유 전시 '우리의 작품,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9월 13일에 열리는 ‘도서관·人·BOOK’ 사업이다. 광주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는 윤미경, 이탁근 작가의 그림책 강연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김성준 공연예술가의 관객 참여형 버블쇼를 통해 책과 가족, 소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발견하고, 독서를 일상 속 친숙한 문화 활동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