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서구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8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최초보고회에서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안보 위협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항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반도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구는 충무계획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동원 및 공급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최초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현장 및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을지연습 일정 보고, 일자별 주요 훈련 계획, 군사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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