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PEDIEN] 홍성군 결성면 새마을협의회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협의회 회원들은 25개 마을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빈 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동안 사용되고 곳곳에 남겨진 빈 농약병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들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각 마을에서 수집된 빈 농약병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수거된 농약병은 일반 쓰레기와 엄격히 분리하는 한편, 재질별로 다시 한번 세심하게 분류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절차를 준수했다.

특히, 농약병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수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화연 새마을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빈 농약병 하나하나를 꾸준히 관리하여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섭 결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