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PEDIEN] 예산군 청소년들이 미래센터에서 갈고 닦은 생활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경험을 했다. 미래센터의 ‘슬기로운 가정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명은 고덕면 대천리 마을회관에서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해 지역 주민 20명에게 대접하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자립 교육이 개인의 역량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청소년들은 식사 준비와 정리 정돈, 청소 등 일련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책임감을 키웠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교육받은 생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실천하고 이를 지역 주민과 나눈 경험은 매우 값지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삶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역량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확인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도와 생활 역량 변화를 바탕으로, 돌봄에서 자립으로 이어지는 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천형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