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6일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 참여로 입소 청소년들과 함께 김밥과 떡볶이를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완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식생활 관리와 위생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은 봉사자들과 청소년들 간의 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일상을 꾸려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봉사자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주혜인 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보호, 정서적 지원, 학업 및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지원 종합 포털사이트 청소년 1388에서도 다양한 서비스 정보 확인 및 신청, 365일 24시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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