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수당 인상…은둔·고독사 대응 강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지역사회 은둔·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수당을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결정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더욱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 현장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 확인, 1:1 결연가정 모니터링 등 주민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결연가정 방문과 같은 대면 중심 활동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인상된 활동수당은 2026년 8월 지급분부터 적용되며, 실질적인 활동에 참여한 단원을 대상으로 월 3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이 단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주민 중심의 ‘아산형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체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이웃의 작은 변화를 살피고 위기 신호를 발견하는 중요한 인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활동수당 인상을 통해 은둔·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 위기에 촘촘하게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