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의 기획 사업 [밀정을 잡아라]와 연계해 '꿈다락과 함께 독립해락'이라는 이색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나라의 '독립'이라는 주제를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이라는 중요한 과제로 확장해, 청소년쉼터의 역할과 자립 지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구글폼을 활용해 청소년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퀴즈에 도전했다. 4문항 중 3문항 이상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차량 주행 체험 기회가 주어졌다. 개인 휴대전화가 없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태블릿도 함께 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차량 주행 체험은 실제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 화면을 보며 직접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랙에는 가정 밖 청소년이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상징하는 장애물들이 배치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러한 장애물을 헤쳐나가 최종 목적지인 '자립'에 도착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과정과 이를 돕는 청소년쉼터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주혜인 소장은 "나라의 독립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서 가정 밖 청소년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인 '자립'의 의미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쉼터를 어렵거나 낯선 곳이 아닌, 필요할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든든한 지원기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범죄·비행 예방을 비롯해 생활 보호, 정서적 지지, 심리 상담, 의료 지원, 학업 복귀 및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돕는다.
청소년쉼터 관련 문의는 365일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청소년지원종합포털 청소년1388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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