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양생태 체험 및 레포츠 연계 프로그램 ‘태안 오션 어드벤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태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협동심과 해양 환경 보존 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해양 생태 교육과 안전한 체험 환경이 조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차수별로 진행되었다.
1차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해안 체험학습관에서 해양 생물 강의를 듣고, 별주부마을 체험장에서 태안 고유의 전통 어업 방식인 독살체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 학생들은 지역 해양 문화와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2차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만리포 일대에서 전문적인 서핑 체험에 나섰다. 학생들은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 기초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뒤 파도를 타며 체력을 단련하고 해양 레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태안 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고 서핑을 배운 것이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고장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 오션 어드벤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협동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연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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