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PEDIEN] 아산시가 65세 미만 중증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에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는 기존 65세 이상 노인 중심 운영되던 통합지원 체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14일, 아산시 통합돌봄팀과 장애인재활팀, 국민연금공단,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차 장애인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복합적인 돌봄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건강 상태, 일상생활 수행 능력, 가족 및 돌봄 환경, 주거 상황 등 다각적인 생활 여건을 심층적으로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보유 자원을 바탕으로 돌봄, 건강관리, 장애인 복지, 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검토하고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단일 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돌봄 문제에 대해 기관 간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기석 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장애인에게도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이 대상자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개인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