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13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복잡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회복을 돕기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포함한 5개 기관의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 가구의 구체적인 생활 여건과 주요 문제점, 위기 상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상 가구의 어려움을 경제·돌봄, 정신 건강, 주거, 사회적 지지 체계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로 나누어 면밀히 분석했다. 각 분야별로 필요한 서비스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 보건,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가능한 자원을 검토했다. 또한, 대상자가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박용자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대상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