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뜨거운 열정을 펼칠 무대가 구미에서 마련된다. 구미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8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한 이 연극제는 해마다 참가팀들이 갈고 닦은 연기력과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청소년 연극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구미를 비롯해 대구, 칠곡, 세종, 고양, 파주, 의정부 등 전국 각지에서 중·고등학교 및 연합동아리 11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과 더불어 참가팀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독백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16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며,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된다. 공연의 창의성, 팀원 간 호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단체상 4개 팀, 개인상 16명, 독백 페스티벌 6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연극제는 16일 세종 청소년극단 서툰의 '듀스 더 틴즈'를 시작으로, 23일 파주 문산수억고등학교의 '그곳으로 간다'까지 매일 새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구미에서는 도송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송정여자중학교, 인동고등학교, 사곡고등학교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존심을 건 연기를 선보인다.
(사)구미연극협회 김영심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연극제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 시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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