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폭염 대응‘무더위쉼터’ 884개소 운영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시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지난 14일 BGF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84곳에 달하는 무더위 쉼터가 운영된다.

기존 854개소에 더해 진주지역 CU 편의점 30곳이 새롭게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면서, 시민들은 이제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더욱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대하려는 진주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어준 BGF리테일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과 야외 이동 노동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찾아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으로 진주시는 폭염 발생 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가까운 CU 편의점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