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진주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영호남 친선 보치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 지역 선수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과 함께 화합을 다졌다.
진주시 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치아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간 동호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표적구에 공을 던져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들이 주로 참여하는 스포츠다. 이날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비시 1부터 비시 5까지 5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의 섬세한 전략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전병웅 진주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영호남 보치아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치아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를 방문한 영호남 선수단과 보호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종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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