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중남 강릉시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선포식과 공동 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100일간 이어진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는 범시민 운동의 성격이다.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과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강릉페이 사용을 늘리는 등 생활 속 소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강원 영동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종봉 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지역에서 소비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기관과 단체의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는 시민·기업·경제 3개 분과와 37개 기관·단체,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