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시재생 민관 소통 간담회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1일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당진시 도시재생 민관 소통 간담회’에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5개 지구 마을조합 이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구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택개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합덕읍, 면천면, 신평면, 당진1동, 당진2동 등 5개 지구 마을조합의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마을조합의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실제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충청남도에서 논의 중인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와 관련하여 마을 공동체가 자생력을 확보하고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와 ‘충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등 주요 일정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당진시는 이러한 전국 단위 행사 참여를 통해 당진시 도시재생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각 마을조합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진정한 핵심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활력을 유지하는 ‘지속 가능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재생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데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