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천복지재단이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제천시네마에서는 '복희씨의 문화살롱 6 - 야 너두 영화볼래?' 행사가 열렸다. 이는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재충전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종사자들의 고된 근무 여건을 고려해 퇴근 후 시간인 오후 7시부터 시작됐다. 제천복지재단은 종사자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천시네마 상영관 한 곳을 통째로 대관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총 8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해 최신 영화 '오케이 마담2'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업무의 무게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간식 또한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업무 때문에 영화관에 갈 기회가 적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많은 종사자가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반영하는 대목이다.
문교영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진 예방 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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