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의회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는 12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의원회의’를 열고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청취하며 심도 있는 질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안건은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 △월랑수변공원 조성사업 토지 교환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 △아산시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 등이다.
특히 배방읍 공수리 일원 토지 취득 건과 관련해 의원들은 기부채납 절차 이행은 물론, 취득 이후 토지 활용 방안에 대한 부서 간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수초등학교, 공동주택, 폐철도 부지 등과 인접한 만큼 주민 편의를 위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기부채납 배경과 향후 관리 부담 등을 면밀히 살펴 토지 취득 단계부터 체계적인 활용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7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중해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을 위한 종합 안내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취지를 살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및 보행약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단편적인 경관 개선 반복보다는 관광객 수요와 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예산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 건에 대해서는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성과, 평가 자료, 상담 및 이용 현황 등 구체적인 근거 자료 제시를 촉구했다. 청년 정신건강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담 이후 관리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간위탁의 필요성과 사업 효과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안정근 의장은 기획예산과에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질문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빠짐없이 담아 심층적으로 작성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각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주요 사업별 진행 상황과 현안이 의회에 충분히 공유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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