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의 도심 속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풍성한 문화와 휴식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확대된다. 서산시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61.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실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만1609.5㎡ 부지에 총 430면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축될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중앙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춘 잔디광장과 산책로로 구성될 초록광장은 도심 속에서 도심 속 탁 트인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주차 공간과 녹지 공간을 넘어, 이곳은 다양한 편익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 △청소년 전용 카페 △AI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견 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다채로운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현재 주요 구조물의 골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내부 공사를 비롯해 전기, 통신, 소방 등 각종 설비 공사가 한창이다.
서산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는 12월에는 주차 공간을 우선 개방하고,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잔디 활착이 완료되는 2027년 4월에는 초록광장과 모든 시민 편익 시설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심 속 여유를 즐기는 공간인 중앙호수공원이 초록광장을 통해 그 기능을 확대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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